수목장은 화장한 유골을 자연분해되는 함에 넣은 후 나무 밑 작은 구덩이에 안치하는 장법입니다.
기존의 묘지를 수목으로 대체한 자연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장례로
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에 적합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또한 효율적으로 조성된 추모목은 공원형태의 모습으로 아름다움과 안정감을 주며
자연훼손을 최소한으로 하여 날로 심각해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문제의 새로운 대안입니다

수목장은 완만한 산자락에 조성 된 탁 트인 공원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반면 기존의 묘지는 벌초를 해야하는 수고로움과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흉물스럽게 변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또한 납골당의 경우 유골의 변형이나 시설이 주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수목장은 아름다운 숲으로 형성되어 유가족의 마음을 좀 더 편하게 하는 쉼터이자
유가족과 수목장이 함께 가꾸는 나무엔 미래의 후손과 환경을 위하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